방탄소년단 진, 멤버 향해 "너희가 간절히 필요해"

이유민 기자 2024. 7. 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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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군 생활 비하인드를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귀하다 귀해 군대 이야기하는 방탄소년단 진, 요즘 그의 근황과 관심사에 대해 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진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에게 "시간은 지나가니까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야. 형 먼저 열심히 예쁜 일 하고 있을 테니까 몸 건강히 나오길 기도한다"라며 "너희가 간절히 필요하다"는 애절한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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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W KOREA'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군 생활 비하인드를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귀하다 귀해… 군대 이야기하는 방탄소년단 진, 요즘 그의 근황과 관심사에 대해 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진의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가 담겼다. 그는 "앨범 녹음도 하고, 곡 작업도 하고, 예능도 찍고, 화보도 찍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전역 날 맴버들이 모인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멤버들이 잘 안 보였다. 카메라에 인사하고 돌아서니까 나 빼고 껴안고 있더라"면서 "멤버들끼리도 오랜만이니까. 안에(군대) 있을 때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멤버들도 다 똑같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에게 "시간은 지나가니까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야. 형 먼저 열심히 예쁜 일 하고 있을 테니까 몸 건강히 나오길 기도한다"라며 "너희가 간절히 필요하다"는 애절한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진은 이날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프랑스를 찾아 글로벌 아미(팬덤명)들의 환호 속에 한국으로 귀국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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