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입주민과 직접 소통… GS건설 직무교육 눈길

"고객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 점과 개선점을 찾아봅시다."

GS건설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경기 광주시 GS건설 자이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장에서 신입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현장에서 입주 예정 고객들을 직접 만나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고객의 눈으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신입사원들은 현장에서 자이 아파트 사용 매뉴얼이 탑재된 자이앱을 고객의 입장에서 활용해보고, 시공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직무에 관계없이 전 신입사원을 현장에서 고객들과 만나게 한 것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