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규모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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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집중 지원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 거점을 육성하는 제도다.
음성군은 내년부터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음성읍 평곡리와 신천리, 읍내리 일원 119만㎡에 4873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팜 부지 조성, 역세권 및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 오는 2031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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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첫 대규모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집중 지원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 거점을 육성하는 제도다.
음성군은 내년부터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음성읍 평곡리와 신천리, 읍내리 일원 119만㎡에 4873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팜 부지 조성, 역세권 및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 오는 2031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및 폐열 공급 △임대형·경영형·체험형 등 대규모 스마트농업단지 △융복합 특화단지 △역세권 및 배후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농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57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400억원과 3659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은 전국 최대의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가 될 것”이라며 “편리한 교통과 국토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민간투자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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