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운전자, 학교 담장 들이받아
경산/노인호 기자 2024. 7. 16. 18:13
운전자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
16일 낮 12시 26분쯤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소형 승용차가 경북 경산시 옥곡동 한 여자고등학교 담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학교 담장 등이 무너졌지만, 학생이나 행인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조사에서 운전자 A씨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착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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