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박물관, ‘상징조형물’ 제막식 거행

정성식 기자 2024. 7.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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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16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기관 출범을 알리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이번 상징조형물이 영문 철자인 'Incheon National Maritime Museum'을 모티브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심벌마크인 'INMM'은 인천(Incheon), 해양(Maritime)과 박물관(Museum)을 상징하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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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16일 오후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기관 출범을 알리는‘상징조형물’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공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16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기관 출범을 알리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상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이번 상징조형물이 영문 철자인 ‘Incheon National Maritime Museum’을 모티브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심벌마크인 ‘INMM’은 인천(Incheon), 해양(Maritime)과 박물관(Museum)을 상징하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의미한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최대의 국립해양문화시설로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도에 있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 규모로 해양 역사와 해양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유물 배치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국립해양문화시설인 만큼 방문하시는 분들이 해양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가볼만한 박물관, 기대되는 박물관,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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