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우주 올림픽’ 학술총회에 韓 대표로 참여

김영권 2024. 7. 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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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에 국내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주 올림픽으로 불리는 COSPAR 학술총회는 전세계 우주과학 분야 권위자들과 각국 우주개발 전문가들이 우주연구 발전 및 협력 정책을 논의하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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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 개회식에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에 국내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주 올림픽으로 불리는 COSPAR 학술총회는 전세계 우주과학 분야 권위자들과 각국 우주개발 전문가들이 우주연구 발전 및 협력 정책을 논의하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다.

강구영 KAI 사장은 15일 개회식 당일 진행된 특별 세션에서 기조발표를 통해 KAI가 준비 중인 우주 인프라, 국내외 협력방안, 인공지능(AI) 연구개발센터 등 우주사업 확대 전략을 소개했다. 우주과학 연구기관과 산업체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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