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정은혜 작가 '포니정 영리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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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기사 신진서 9단(왼쪽 세 번째)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두 번째)가 포니정 영리더상을 받았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20년 제정된 상이다.
정몽규 이사장(첫 번째)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했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쉼 없이 노력하는 신 9단과 정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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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기사 신진서 9단(왼쪽 세 번째)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두 번째)가 포니정 영리더상을 받았다.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서울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20년 제정된 상이다.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 두 명을 선정해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신 9단은 2012년 프로바둑에 입문한 이후 통산 37회 우승한 한국 바둑계의 대표주자다. 한국기원이 발표하는 바둑 랭킹 1위를 55개월째 유지하고 있다. 정 작가는 2016년부터 약 5000명의 캐리커처를 작업하고,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다큐멘터리 ‘니얼굴’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몽규 이사장(첫 번째)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했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쉼 없이 노력하는 신 9단과 정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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