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퇴출' 이재영, 은퇴 암시‥"하지 않은 일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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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 속에 퇴출당한 여자배구 전 국가대표 이재영 선수가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재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다시 배구를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제2의 인생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중학교 시절 이재영과 쌍둥이 동생 이다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로 두 선수는 지난 2021년 2월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및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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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 속에 퇴출당한 여자배구 전 국가대표 이재영 선수가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재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다시 배구를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제2의 인생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중학교 시절 이재영과 쌍둥이 동생 이다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로 두 선수는 지난 2021년 2월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및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후 이다영은 그리스 리그 등 해외에서 뛰고 있지만, 이재영은 2022년 무릎 부상 이후 선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17763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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