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철도 공사장서 화재… 10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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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철도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전 7시 43분쯤 춘천시 우두동의 철도 공사장에서 불이나 약 10분만에 꺼졌다.
16일 오전 10시 45분쯤 영월군 남면 토교리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5t 트럭에 올라 적재물을 하차 하던 중 추락, 골반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8시 39분쯤 홍천군 영귀미면의 주택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그라인더 작업 중 얼굴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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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철도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전 7시 43분쯤 춘천시 우두동의 철도 공사장에서 불이나 약 1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불티가 스티로폼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작업중 사고도 이어졌다. 16일 오전 10시 45분쯤 영월군 남면 토교리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5t 트럭에 올라 적재물을 하차 하던 중 추락, 골반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8시 39분쯤 홍천군 영귀미면의 주택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그라인더 작업 중 얼굴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1시 31분쯤 춘천시 동면 월곡리의 한 모텔에서 “장기 투숙자가 지난 3일부터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소방당국이 진행하던 수색은 잠정 중단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기상 상황이 좋지 않고,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수색 범위가 넓은 만큼 향후 추이를 보고 다시 결정할 방침이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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