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전문의 중심' 전환 추진…전공의 복귀 안 해도 어려움 해소"

김다운 2024. 7. 16.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전문의 중심' 병원 구조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빠르면 하반기 모집이 정리가 되는 9월부터라도 원하는 상급종합병원에 대해서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통령실이 '전문의 중심' 병원 구조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빠르면 하반기 모집이 정리가 되는 9월부터라도 원하는 상급종합병원에 대해서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대통령실]

이렇게 되면 전공의가 대거 복귀하지 않아도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어려움을 해소할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우선은 전공의 복귀를 최대한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 모집 과정에서 (사직 처리) 전공의들이 다른 병원으로 신입사원 공채처럼 눈치 보지 않고 지원하게 되지 않겠느냐"며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의료계 전체, 중증 진료라든지 국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