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 금융지원

최소임 기자 2024. 7. 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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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이 수해지역 52개 시·군에 거주하는 피해 조합원, 농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는 "집중호우가 남기고 간 상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농민과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합원과 피해 주민 모두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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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조합원 세대당 1000만원 무이자 지원
농협 상호금융

농협 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이 수해지역 52개 시·군에 거주하는 피해 조합원, 농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피해 조합원은 9월30일까지 세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피해 농민은 신규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기존대출은 기한 연기 또는 할부원금과 이자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피해를 본 일반 고객은 기존 대출 기한 연기 또는 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신청만 할 수 있다.

지원 대상과 신청방법 등 관련 세부사항은 해당지역 농·축협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는 “집중호우가 남기고 간 상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농민과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합원과 피해 주민 모두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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