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 18일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합동조사단본부 설치

최일 기자 2024. 7. 16.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에 오는 18일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가 꾸려진다.

16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1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현황 정밀 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를 비롯한 10개 부처 25명 내외의 인력을 서천에 파견한다.

서천군뿐만 아니라 인근 부여군과 금산군, 논산시도 조사 대상이다.

정부는 15일 서천군과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으며, 부여군과 금산군은 일단 제외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등 10개 부처 25명 파견… 충남 호우피해 정밀조사
충남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10일 서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에 피해가 발생했다. (서천군 제공) /뉴스1

(서천=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오는 18일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가 꾸려진다.

16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1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현황 정밀 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를 비롯한 10개 부처 25명 내외의 인력을 서천에 파견한다.

조사단 본부는 24일까지 마서면 옥산리에 위치한 충남태권도전당에 설치돼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 소요 비용을 파악할 계획이다. 서천군뿐만 아니라 인근 부여군과 금산군, 논산시도 조사 대상이다.

정부는 15일 서천군과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으며, 부여군과 금산군은 일단 제외된 상태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