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 18일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합동조사단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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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에 오는 18일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가 꾸려진다.
16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1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현황 정밀 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를 비롯한 10개 부처 25명 내외의 인력을 서천에 파견한다.
서천군뿐만 아니라 인근 부여군과 금산군, 논산시도 조사 대상이다.
정부는 15일 서천군과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으며, 부여군과 금산군은 일단 제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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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오는 18일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가 꾸려진다.
16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1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현황 정밀 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를 비롯한 10개 부처 25명 내외의 인력을 서천에 파견한다.
조사단 본부는 24일까지 마서면 옥산리에 위치한 충남태권도전당에 설치돼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 소요 비용을 파악할 계획이다. 서천군뿐만 아니라 인근 부여군과 금산군, 논산시도 조사 대상이다.
정부는 15일 서천군과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으며, 부여군과 금산군은 일단 제외된 상태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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