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영탁, 韓 스포츠 정책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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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인 영탁(41·박영탁)이 공식 직함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홍보에 나선다.
이기흥 회장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영탁 홍보대사는 스포츠와 한국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대한체육회의 정책 및 사업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잘 이행해 주리라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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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체육 홍보 및 스포츠 선진화 메시지 전달 등 역할 예정
가수 겸 연기자인 영탁(41·박영탁)이 공식 직함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홍보에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영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탁은 자작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다수의 노래를 히트 시킨 싱어송라이터다.
이기흥 회장은 지난 15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어 영탁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스포츠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대한체육회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홍보를 위한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와 운영 사업 참여 및 재능 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탁의 경우 홍보대사의 여러 역할 중 스포츠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 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스포츠 선진화 등 체육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기흥 회장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영탁 홍보대사는 스포츠와 한국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대한체육회의 정책 및 사업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잘 이행해 주리라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탁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저는 전문 체육인은 아니지만, 스포츠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생활 체육인"이라며 "능력이 되는 한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한국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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