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통했다"…지난해 매출 4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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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지난해 4조 54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2643개소에 대한 실적 조사 결과 2023년 매출액은 4조 5498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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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지난해 4조 54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2643개소에 대한 실적 조사 결과 2023년 매출액은 4조 5498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했다.
또 수출액은 2956억원으로 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별로는 기능성 가공식품이 47%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을 비롯, 빵류(46.5%), 주류(43.4%)가 대폭 늘어났다.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은 83개소로 2020년 대비 37개소 증가했다.
도는 이 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업 대전환과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성과로 분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공산업 대전환을 통해 K-경북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세적 지원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경북 농식품 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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