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성공하는데 10년 걸려 실패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2024. 7. 16.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16일 중앙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진행하는 'IR52 장영실상 아너스 클럽(Honors Club) 고교특강'에 강연자로 나섰다.

안 의원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해 1996년과 2003년 두 차례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특강은 장영실상 아너스 클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영실상아너스클럽 고교특강
안철수 의원 첫 강연자로 나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16일 중앙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진행하는 'IR52 장영실상 아너스 클럽(Honors Club) 고교특강'에 강연자로 나섰다.

장영실상 아너스 클럽은 2023년 발족한 장영실상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 36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운영위원장인 이현순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안철수 의원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첫 강연자로 나선 안 의원은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안 의원은 "벤처기업인들은 보통 성공하는 데 7~10년이 걸린다. 이 과정에서 실패한 경험과 성공한 경험이 모두 소중하다"며 "나는 의사, 기업인, 카이스트 교수 등 다양한 직업적 시도를 했다. 여러분도 남들이 하는 대로 하지 말고, 통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해 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해 1996년과 2003년 두 차례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특강은 장영실상 아너스 클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정지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