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g' 한혜진, 휴가 중 다이어트 결심한 이유 "종아리 두 배 됐어" [소셜in]

유정민 2024. 7.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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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15일(월)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실제 상황* 여름 바캉스갔는데 호텔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갔어요..|한혜진 호텔, 동남아 여행, 리젠트 푸꾸옥'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혜진이 베트남 푸꾸옥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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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월)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실제 상황* 여름 바캉스갔는데 호텔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갔어요..|한혜진 호텔, 동남아 여행, 리젠트 푸꾸옥'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혜진이 베트남 푸꾸옥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베트남 여행은 내가 올해 갈 수 있는 일이 아닌 순수한 여행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데, 장마가 시작이 되어가지고 조식 먹을 때 빼고는 방 안에 있다. 오늘은 아침까지 왔다"라며 아쉬워했다.

바닷가 앞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던 한혜진은 "여기 있는 동안만 먹어야지. 한국 가자마자 다이어트해야 한다"라며 걱정했다.

한혜진은 산책을 즐기며 "어떡해? 나 살 언제 빼냐. 얼굴 터지겠다"라며 속상해했다. 한혜진은 칵테일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한혜진은 "방에 엄청 넓고 좋은 수영장이 있었는데, 비가 와서 한 번도 못 들어갔다. 너무 추웠다"라며 안타까워하자, 제작진은 "그래도 이렇게 한번 보게 된 게 어디야"라며 위로했다. 이에 한혜진은 "근데 좀 이따 가야 되잖아. 나 살 언제 빼냐"라며 다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침대에 누운 한혜진은 "다리도 많이 붓고 살도 많이 쪘다. (마사지기를) 사용하려고 가지고 왔다"라며 "시원하다. 이게 되게 저소음이라 조용하다"라며 마사지를 즐겼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집 나가면 고생이다. 방 안에서 먹기만 했더니 살이 쪄서 종아리가 두 배가 됐다. 집이 최고다. 휴가지보다 강원도가 날씨가 더 좋다"라고 토로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한혜진 Han Hye Ji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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