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3년째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워크숍

김용태 2024. 7.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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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16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을 통한 상생 문화 조성과 안전 문화의 실질적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CLX 내 약 200개 협력사·관계사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SHE(안전·보건·환경) 평가 결과에 따라 8개 협력사에 등급별로 포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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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총괄 "핵심 가치는 안전…말로만 아니라 근무자 생활에 스며들어야"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워크숍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16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을 통한 상생 문화 조성과 안전 문화의 실질적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CLX 내 약 200개 협력사·관계사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 JSA(작업 분석으로 잠재 위험성 제거·통제 방법 제공)·TBM(작업 개시 전 안전 확인 활동) 실행력 강화 ▲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을 활용한 안전 관리 향상 ▲ 종사자 의견 청취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SHE(안전·보건·환경) 평가 결과에 따라 8개 협력사에 등급별로 포상금이 전달됐다.

울산CLX 김종화 총괄은 "울산CLX의 가치 중 가장 핵심은 안전"이라며 "JSA, TBM 등의 과정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근무자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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