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영입…"국회 대관 업무 담당할 듯"

전다윗 2024. 7. 16.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그룹이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전략지원실장(상무)으로 영입했다.

16일 SPC그룹에 따르면 여 전 행정관은 앞으로 그룹 내에서 국회 관련 대관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여 전 행정관은 강남구의회 의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등을 지냈고 쏘카와 직방 등 스타트업에서 대관업무 담당 부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여 전 행전관의 영입을 두고 허영인 회장의 사법리스크 등 각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란 해석이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입사 시점은 미정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SPC그룹이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전략지원실장(상무)으로 영입했다.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사진=직방]

16일 SPC그룹에 따르면 여 전 행정관은 앞으로 그룹 내에서 국회 관련 대관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다만 회사 측은 아직 정확한 입사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 전 행정관은 강남구의회 의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등을 지냈고 쏘카와 직방 등 스타트업에서 대관업무 담당 부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여 전 행전관의 영입을 두고 허영인 회장의 사법리스크 등 각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란 해석이 나온다. 현재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노조 탈퇴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는 등 오너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를 겪고 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