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김사은, 결혼 10년 만에 임신 발표 "9월 출산 예정"

신영선 기자 2024. 7.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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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성민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다"며 "이 소식을 언제 어떻게 전해야 좋을지 고민이 참 많았다. 떨리기도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은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성민과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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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사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성민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다"며 "이 소식을 언제 어떻게 전해야 좋을지 고민이 참 많았다. 떨리기도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은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성민과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0년이라는 긴긴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저희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와줬다"며 "아기의 태명은 '포포'(PoPo)"라고 소개했다. 

임신 8개월 차라는 김사은은 "아직도 내 뱃속에 생명이 있다니, 마냥 신기하기만 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건강하게 출산하기만을 기도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민, 김사은은 2014년 결혼했으며 '아내의 맛'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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