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학입학 학생 200명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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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6일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4년 대학입학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322명을 대상으로 심사와 경남도장학회 이사회를 거쳐 200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출신 청년인 황건호 지티엘 대표와 전선영 두산에너빌리티 선임연구원이 창업 및 취업 성공기를 들려주는 등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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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6일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4년 대학입학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322명을 대상으로 심사와 경남도장학회 이사회를 거쳐 200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만림 행정부지사,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홍응일 BNK경남은행 상무가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출신 청년인 황건호 지티엘 대표와 전선영 두산에너빌리티 선임연구원이 창업 및 취업 성공기를 들려주는 등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첫걸음이 떨리나 지역에서 응원받아 감사하다"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워 경남과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장학금이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에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인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장학회는 1991년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했고 BNK경남은행이 2016년 100억원, NH농협 경남본부가 2016년부터 매년 3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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