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76주년 제헌절 앞두고 대형 서예 퍼포먼스 ‘눈길’

2024. 7. 16.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제76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꿈들로에 있는 '독도사관학교' 건물 벽면에 가로 10m 세로 5m 크기의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란 글씨를 쓰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제헌절은 지난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된 것을 기념하고 헌법을 기본으로 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한 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제76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꿈들로에 있는 '독도사관학교' 건물 벽면에 가로 10m 세로 5m 크기의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란 글씨를 쓰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쌍산은 "헌법 속에 모든 것이 갖추어 있어 국민의 기본 권리와 질서 자유 등 법을 지키는 성숙된 국민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6년째 제헌절을 맞아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행위예술을 국내여러곳에서 펼치고 있다.

제헌절은 지난 19487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된 것을 기념하고 헌법을 기본으로 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한 날이다.

3·1,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과 함께 5대 국경일로 꼽히지만 유일하게 제헌절만 공휴일이 아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