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사주 봤다 ‘섬뜩’ 경고한 사연?···AB6IX 박우진 “이채연, 도망치라더라” (별의별걸)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스우파’&‘스걸파’ 출신의 댄서 하리무와 ‘HOLLYWOOD’를 시작으로 다양한 곡의 안무를 맡은 AB6IX 멤버 박우진이 서로에게 창작 안무를 선물한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5회에서는 ‘핫걸즈’ 중 한 명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나띠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AB6IX 박우진이 찾아왔다. 지난 4회에 출연한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도 JYP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바 있는 박우진은 “오늘 마침 전화했는데 ‘너 거기서 도망쳐’라고 했다. 오라고 했더니 ‘난 다시는 못 가’라며 거절했다”며 ‘MZ 핫걸즈’ 유경험자 이채연으로부터 섬뜩한(?)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채연은 ‘별의별걸’ 게스트로 왔다가 “남자 운이 없으니 일만 하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들은 바 있다. 한 번 왔다가 멀리 떠나가 버린(?) 이채연에 하리무는 “나는 언니 보고 싶은데...”라며 질척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 작사, 작곡, 안무까지 전부 소화하는 다재다능 ‘올라운더’ 박우진은 “첫 솔로 앨범 <oWn>의 수록곡 ‘나를 그리다’는 일기처럼 그대로 쓴 곡이다”라며 자신의 감성이 가장 많이 담긴 곡이라고 밝혔다. 이에 나띠X하리무X박제니가 자연스럽게 한 소절을 요청하자, 박우진은 “라이브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발라드곡인데도 하리무는 실력파 댄서답게 즉흥으로 안무를 창작했고, 박우진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한 안무를 ‘핫가이’ 버전으로 바로 소화해 ‘핫걸즈’의 환호를 자아냈다.
박우진은 ‘MZ핫걸즈’의 인사 포즈를 더욱 핫한 버전으로 창작해 선물했다. 박우진은 “제가 이런 동작을 한다는 게 좀 충격적인데…내가 이런 걸 하고 있네”라면서도 나띠X하리무X박제니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한 안무를 선보였다. 하리무도 “완전 우리 스타일이다. 우리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다”라며 ‘안무가’ 박우진을 인정했다.
‘핫걸즈’에게 완벽 안무를 선사한 AB6IX 박우진은 ‘핫걸즈’로부터 ‘나를 그리다’ 안무 외에도 ‘인생 숏폼’을 또 선물받는다. ‘핫걸즈’의 AB6IX 박우진을 향한 선물 공세는 17일 수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STUDIO X+U)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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