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협력사와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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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와 협력사들이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사내 안전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16일 오후 본관 하모니홀에서 '함께하는 I & U 안전문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사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K울산콤플렉스와 약 200개의 협력사 및 관계사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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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와 협력사들이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사내 안전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16일 오후 본관 하모니홀에서 '함께하는 I & U 안전문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사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K울산콤플렉스와 약 200개의 협력사 및 관계사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문화 워크샵은 JSA(작업 분석을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통제하는 과정)·TBM(작업 개시 전 작업 내용과 안전 확인 활동) 실행력 강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전송 등을 활용한 안전관리 제고, 종사자 의견 청취 활성화 등 3가지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각 주제로 협력사별 사전 워크샵을 열어 주제에 대해 미리 토의해 몰입도를 높였고, 그 결과를 이날 워크샵에서 모든 참석자와 함께 공유하며 실행력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SK울산콤플렉스 김종화 총괄 부사장은 "SK울산콤플렉스의 가치 중 가장 핵심은 안전이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는 울산콤플렉스도 존재할 수 없다"며 "JSA, TBM 등의 과정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근무자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샵의 마지막 순서로는 안전보건환경(SHE) 평가 결과에 따른 협력사 포상이 진행됐다.
김종화 총괄 부사장은 ㈜신평화 등 8개 협력사에 등급별로 포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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