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트럼프 러닝메이트 겨냥 "대선용 구실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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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전당 대회에서 대선 부통령 후보로 선출된 J.D. 밴스 상원의원이 중국을 미국의 최대 위협이라고 언급한 걸 두고 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줄곧 미국 대선이 중국을 구실로 삼는 것에 반대해왔다"고 대답했습니다.
앞서 밴스 의원은 (현지시각 15일)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중국을 가리켜 "미국 최대의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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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전당 대회에서 대선 부통령 후보로 선출된 J.D. 밴스 상원의원이 중국을 미국의 최대 위협이라고 언급한 걸 두고 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줄곧 미국 대선이 중국을 구실로 삼는 것에 반대해왔다"고 대답했습니다.
앞서 밴스 의원은 (현지시각 15일)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중국을 가리켜 "미국 최대의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39살인 밴스 의원은 대중 강경책은 물론 낙태와 이민, 중동 문제 등 각종 현안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강경 보수파와 같은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꼽힙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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