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서울 식당서 버젓이 흡연' 논란…서경덕 "처벌해야"
한류경 기자 2024. 7. 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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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식당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이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처벌해 본보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서 교수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한 식당 안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 및 범죄예방 등의 목적으로 제정된 경범죄처벌법에는 금연장소에서의 흡연, 노상 방뇨 등이 포함돼 있다"며 "금연 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최근 제주에선 중국인 아이가 거리에서 대변을 보는 사진이 공개됐고, 성산일출봉 금연구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담배를 피우는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중국인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논란을 두고만 볼 것이 아니라, 경범죄 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자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식당 내부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주변에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글쓴이는 이날 논현동 식당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중국인 남녀 넷이 와서 무지 떠들어 쳐다봤더니 여자 한 명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눈 마주쳐서 피우지 말라 했는데 무시하고 피웠다. 식당 중국인 아주머니도, 종업원도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피웠다"며 "민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념 없다" "스스로 나라 망신시키려고 작정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의 한 식당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이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처벌해 본보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서 교수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한 식당 안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 및 범죄예방 등의 목적으로 제정된 경범죄처벌법에는 금연장소에서의 흡연, 노상 방뇨 등이 포함돼 있다"며 "금연 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최근 제주에선 중국인 아이가 거리에서 대변을 보는 사진이 공개됐고, 성산일출봉 금연구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담배를 피우는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중국인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논란을 두고만 볼 것이 아니라, 경범죄 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자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식당 내부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주변에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글쓴이는 이날 논현동 식당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중국인 남녀 넷이 와서 무지 떠들어 쳐다봤더니 여자 한 명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눈 마주쳐서 피우지 말라 했는데 무시하고 피웠다. 식당 중국인 아주머니도, 종업원도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피웠다"며 "민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념 없다" "스스로 나라 망신시키려고 작정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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