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성호시장 철거현장 붕괴… 40대 근로자 결국 사망

김유림 기자 2024. 7. 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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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성호시장 철거현장에서 붕괴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성호시장 내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근로자 A씨가 매몰됐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근로자 A씨는 단층 건물 철거 작업 전 내외부 쓰레기 청소를 하던 중 갑자기 건물 일부 벽면이 무너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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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 내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사진=뉴스1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성호시장 철거현장에서 붕괴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성호시장 내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근로자 A씨가 매몰됐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근로자 A씨는 단층 건물 철거 작업 전 내외부 쓰레기 청소를 하던 중 갑자기 건물 일부 벽면이 무너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나머지 4명 작업자는 외부에 있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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