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호우피해 예산·바이오가스화 사업 등 국비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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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는 1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집중호우시 상습피해지역 예방사업비 반영과 바이오가스화 등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 군수는 기획재정부 방문해 노판열 지역예산과장, 정원 안전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 8기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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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는 1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집중호우시 상습피해지역 예방사업비 반영과 바이오가스화 등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 군수는 기획재정부 방문해 노판열 지역예산과장, 정원 안전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 8기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혁신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공간으로 공공기관 입주,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생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완주군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바이오가스법’시행으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돈분)를 적정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이다. 유 군수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에 따른 생산목표 달성, 탄소중립 실현, 새만금 수질개선 및 수질오염 총량 감축목표 달성를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예산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은 정부의 2030년까지 수소버스 2만대 보급에 따라 수소차 운행안정성과 사고예방을 위한 전용 안전검사센터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임을 강조하며, 수송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군의 수소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기재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세의 감소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8월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심의단계에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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