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업기업 투자유치 '결실'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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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창업기업 11개사와 투자사 20개사, 창업 관계기관 등 50여곳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창업페스티벌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열리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에 교류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중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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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6일 창업기업 11개사와 투자사 20개사, 창업 관계기관 등 50여곳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창업페스티벌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열리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에 교류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중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씨너지 기업'은 삼호그린인베스터먼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게 됐다.
또 광주시 육성기업인 '포엘'도 삼성증권 등으로부터 20억원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11개 기업은 포스코기술투자, 호반플랜에이치벤처스 등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시장성 등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시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대기업 및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협업·투자유치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페스티벌 사전교류행사'를 올해만 10차례 진행 중이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사전 교류행사를 통해 광주의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투자를 받아 광주 최초의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광주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문화를 확산해 창업성공률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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