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방위·첨단산업 키운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업무협약

김평석 기자 2024. 7.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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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16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첨단산업 육성 등을 위한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의 교통·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와 협회가 협력해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국방 분야 기술혁신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고 이천시가 전했다.

김승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장은 "이천시의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인적자원 교류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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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 협력
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과 김승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6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첨단산업 육성 등을 위한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프레임워크(RMF), 드론, 인공지능(AI), 우주보안 등 군 관련 혁신 기술과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협회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의 교통·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와 협회가 협력해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국방 분야 기술혁신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고 이천시가 전했다.

협약은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협회 관련 세미나·콘퍼런스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 자원 교류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천시와 협회는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업무협약 내용을 구체화하는 등 협약 사항 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승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장은 "이천시의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인적자원 교류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분야 기술혁신과 보안 강화를 위해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천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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