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우리는 모두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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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집행위원장 김한기)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를 확정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리는 모두 어린이다'로, 전 세대의 어린이 당사자성을 강조하며 영화를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찾아온 모든 어린이들이 영화를 본 뒤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고, 또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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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집행위원장 김한기)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를 확정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리는 모두 어린이다'로, 전 세대의 어린이 당사자성을 강조하며 영화를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본질인 영화와 어린이에 집중해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그 자체를 놀이터 삼아 다채로운 색감 속에서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는 어린이들이 눈에 띈다. 영화를 매개로 인종, 국가, 성별, 연령의 경계를 뛰어넘는 어린이들은 스스로 행동하며 오색빛깔로 빛을 발한다. 저마다의 개성이 존중되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어린이들이 펼칠 발랄하고, 엉뚱하고, 때로는 진지한 영화적 상상력이 기대된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찾아온 모든 어린이들이 영화를 본 뒤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고, 또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어린이 영화제의 본질을 지키되, 기존 영화제의 문법에 고착되지 않도록 참신한 기획을 준비하겠다"며 이번 영화제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9월 5일부터 6일간 은평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의 어린이영화 상영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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