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이틀 앞두고 부상' 체조 김한솔, 올림픽 3회 연속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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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기계체조 김한솔(서울시청)의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김한솔은 지난 15일 진천선수촌에서 도마 훈련을 하다 무릎을 다쳤다.
대한체조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마루운동 2연패를 기록한 김한솔에게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할당된 출전권을 안겼다.
대한체조협회는 김한솔을 대체 선수로 허웅(제천시청)을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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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기계체조 김한솔(서울시청)의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김한솔은 지난 15일 진천선수촌에서 도마 훈련을 하다 무릎을 다쳤다. 16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및 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김한솔은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파리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대한체조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마루운동 2연패를 기록한 김한솔에게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할당된 출전권을 안겼다.
김한솔과 이준호(천안시청), 류성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오는 17일 파리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한솔은 출국을 이틀 앞두고 당한 부상으로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대한체조협회는 김한솔을 대체 선수로 허웅(제천시청)을 파견하기로 했다. 허웅은 이준호, 류성현과 함께 17일 파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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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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