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으로 연결'…한국 공예작가 발굴·지원하는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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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자사 개발 철학인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최고의 환대)를 기반으로 한국의 공예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렉서스는 올해 '공예의 내일: 진정성의 미학'을 주제로 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를 개최해 700여명의 참가자 중 문보리 작가를 비롯한 5명의 신진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렉서스가 한국 공예 문화를 지원하는 이유는 브랜드가 앞세운 장인정신과 맞닿아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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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진작가 5명 선정…현재까지 26명 발굴해 다양한 협업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렉서스가 자사 개발 철학인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최고의 환대)를 기반으로 한국의 공예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렉서스는 올해 '공예의 내일: 진정성의 미학'을 주제로 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를 개최해 700여명의 참가자 중 문보리 작가를 비롯한 5명의 신진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렉서스는 수상자들에게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의 특별전시 및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렉서스는 지난 2017년 신진 공예작가 발굴 및 지원 사업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6명의 신진 작가를 발굴, 꾸준한 지원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대체불가한 섬세함과 감성을 추구하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장인정신(craftmanship)의 문화를 키우고 널리 알리려는 목표다.
렉서스가 한국 공예 문화를 지원하는 이유는 브랜드가 앞세운 장인정신과 맞닿아 있어서다. 렉서스는 고객에게 정교한 '손맛'과 '공예품' 같은 고급스러움을 앞세워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인정신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신진 공예작가들이 한층 더 성장해서 다양한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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