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

조아서 기자 2024. 7. 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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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6일 오후 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초·중·고(특수) 입상 교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교육감 격려사, 수업 혁신 우수 사례 특강, 전국 대회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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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혁신 우수 사례 역대 최다 150편 발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6일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에서 시상을 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6일 오후 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초·중·고(특수) 입상 교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교육감 격려사, 수업 혁신 우수 사례 특강, 전국 대회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대회 제도 개선과 대회 참가 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특강 등의 지원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한 결과 2021년 이후 최다 150편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입상 교사는 향후 수업 나눔 릴레이, 부산교육한마당 등에서 수업 공개,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수업 연구를 지속하면서 교실 수업 개선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수업이 바로설 때 학교가 바로 서고 미래교육의 희망이 열린다"며 "이번 연구대회의 성과가 교실 수업 개선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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