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혁신 최전선에…생명과학·AI 등 미래 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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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전역을 순방하면서 SK의 현지 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며 이 같은 출장 소회를 전했다.
최 회장은 뉴저지에 위치한 SK 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에서는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직판 상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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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전역을 순방하면서 SK의 현지 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며 이 같은 출장 소회를 전했다.
최 회장은 "뉴저지에서 SK라이프사이언스의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혁신적인 차세대 의약품을 개발하는 중요한 업무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지아주 코빙턴에 있는 SKC 계열사 앱솔릭스도 둘러봤다"며 "앱솔릭스가 생산할 유리 기판은 칩 제조의 판도를 바꾸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며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미국 출장길에 올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하며 글로벌 AI 파트너십을 구축에 공을 들였다.
현지 사업장인 SK바이오팜 미국 법인과 SKC 자회사인 앱솔릭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최 회장은 뉴저지에 위치한 SK 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에서는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직판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앱솔릭스는 SKC가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글라스 기판 사업을 위해 2021년 설립한 자회사다. 최 회장도 이번 출장에서 만난 빅테크 CEO들에게 글라스 기판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며 세일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테크들과 생명과학, AI 등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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