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개발 '비전AI', 발달장애박람회서 주목

공정식 기자 2024. 7.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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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16일 자체 개발한 발달장애인 행동인식 시스템 'Vision AI'가 발달장애박람회인 '오티즘 엑스포'에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대구대의 'Vision AI'는 발달장애인 19가지 유형의 자해·신체적 공격행동을 인식해 분류하는 머신러닝 기반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시각화된 그래프로 변환해 행동 중재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는 종합적 행동지원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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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오티즘 엑스포를 찾은 시민들이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전시 부스를 찾아 체험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대는 16일 자체 개발한 발달장애인 행동인식 시스템 'Vision AI'가 발달장애박람회인 '오티즘 엑스포'에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오티즘 엑스포'는 2019년 국내에서 처음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전문 박람회로, 3회째인 올해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대구대의 'Vision AI'는 발달장애인 19가지 유형의 자해·신체적 공격행동을 인식해 분류하는 머신러닝 기반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시각화된 그래프로 변환해 행동 중재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는 종합적 행동지원 솔루션이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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