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후 대응은 공공재"...정부 대응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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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은 정부가 국민에게 제공해야 할 중요한 공공재지만 정부의 노력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만난 국제 에너지 사무국장이 지난해 OECD 국가 가운데 한국만 유일하게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줄었다고 지적했다며 기후 대응에 퇴행하는 유일한 국가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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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