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전, 번스와 스킨스 선발투수 확정... 에이스와 신인의 대결
최대영 2024. 7. 16.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의 선발투수가 확정되었다.
아메리칸리그(AL) 선발투수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에이스 코빈 번스(29)가, 내셔널리그(NL) 선발투수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괴물 신인' 폴 스킨스(22)가 각각 낙점되었다.
한편, NL의 선발투수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신인 폴 스킨스가 선정되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번스와 스킨스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두 선발투수의 화려한 투구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의 선발투수가 확정되었다. 아메리칸리그(AL) 선발투수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에이스 코빈 번스(29)가, 내셔널리그(NL) 선발투수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괴물 신인' 폴 스킨스(22)가 각각 낙점되었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번스가 AL의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번스는 올 시즌 9승 4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18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데뷔한 그는 2021년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번스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2월, 볼티모어로 전격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팀에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한편, NL의 선발투수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신인 폴 스킨스가 선정되었다. 지난 13일 발표된 스킨스는 올해 5월에 데뷔한 이후 단 11경기 만에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떠올랐다. 그의 최고시속 160㎞를 웃도는 강속구는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인 투수가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것은 1962년 데이브 스텐하우스, 1976년 마크 피드리치,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19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어 스킨스가 다섯 번째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번스와 스킨스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두 선발투수의 화려한 투구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이 두 명의 스타 투수들이 보여줄 멋진 경기와 함께, 한여름 밤의 클래식에서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큰 기대감을 안고 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