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정, 내일의 기회로’ 전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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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우수 직업계고 학생들과 우수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과 우수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통해 유능한 지역 인재의 기업 유입을 돕고자 한다"면서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도내 우수 중소·중견 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상호 매칭해 학생들이 도내 기업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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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지역 우수 직업계고 학생들과 우수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2024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16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개최됐다.
‘오늘의 열정, 내일의 기회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채용관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제조, 농생명, 바이오, 제약, 보건의료, 식품산업, 이차전지, 기타 서비스 업종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 60개사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홍보관에서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으며,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 대상 입사서류 1:1 컨설팅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관 등의 부대행사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를 도왔다.
도교육청은 이날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매칭된 직업계고 학생은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실시한 뒤 11월 이후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과 우수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통해 유능한 지역 인재의 기업 유입을 돕고자 한다”면서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도내 우수 중소·중견 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상호 매칭해 학생들이 도내 기업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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