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가능성 반영 주가 상승‥9월 금리 인하 가능성 100%

이성일 2024. 7. 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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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피격 사건 이후 처음 열린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집권시 규제 완화 기대감을 받은 엑손모빌을 비롯한 에너지 기업들과 헬스케어 업종이 올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기업 주가는 30% 넘게 급등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 상승률이 2%로 내려가기 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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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17740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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