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연체율 두달째 상승…자영업자 9년6개월만에 최고

류영석 2024. 7.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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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명동 골목 상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보다 0.03%포인트(p) 상승, 이 중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2014년 11월 0.72%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7.16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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