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화성테마파크, ‘스타베이 시티’로 명칭 확정… 2029년 개장 목표
신지인 기자 2024. 7. 16. 17:02
신세계프라퍼티가 진행하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단지의 공식 명칭이 ‘스타베이 시티’로 결정됐다.
16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최근 테마파크의 이름을 확정하고, 특허청에 ‘스타베이 시티(STARBAY CITY)’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별을 뜻하는 ‘스타’와 바다의 만을 뜻하는 ‘베이’를 합친 명칭으로, 일상과 비일상적 경험이 어우러지며 빛나는 곳이라는 뜻이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초대형 도시개발사업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418만9000㎡(127만평) 부지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골프장, 1000실 규모 호텔과 주건단지(공동주택 6283가구, 단독주택 530가구) 등을 조성한다.
현재 신세계프라퍼티는 이곳의 관광단지 지정을 기다리고 있고, 내년 초 화성시에 구체적인 관광단지 조성계획안을 제안한 뒤 2029년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당근이세요?”…누적 가입자 4000만 돌파한 ‘당근’
- “우크라 대통령, 용돈 38일 남았다” 트럼프 장남이 공유한 영상
- [5분 칼럼] ‘이재명 재판’과 표현의 자유
- “서울시 공원 땅, 개인 통로로 쓰게 해달라”…法 “불허 정당, 공익 위해 필요”
- [속보] 野 ‘김여사 특검법’ 수정안 내기로…수사범위 축소·제3자 추천
- “매일 밤마다 해”… 제니가 소개한 콜드 플런지, 뭐길래
- 대공 혐의점 없다면서… 국정원 드론 촬영한 中 관광객 출국 정지
- 금세 욕실 따뜻하게 데우는 욕실 전용 히터, 특가 공동구매
- ‘어디서 나타났나’... 제주서 황금 박쥐 7년만에 발견
- 서울 신·구축 아파트 간 가격 차이, 5억8000만원까지 벌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