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동원시스템즈,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10배 이상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원시스템즈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총 700억 원 모집에 73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동원시스템즈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9bp, 3년물은 ―2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총 700억 원 모집에 73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3300억 원,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40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동원시스템즈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9bp, 3년물은 ―2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동원시스템즈 최대 14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1980년 설립된 동원시스템즈는 포장재(연포장재, 유리병, 알루미늄캔 등), 산업용·위생용 필름, 알루미늄 부품(2차전지 등) 등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부모 비방 유튜버 고소 “너 잘못 걸렸어”
- 쯔양 측 “카라큘라는 고소 명단서 우선 제외…추가될 가능성도”
- “반장 선거도 아니고…다 나가주시길” 김영광도 ‘홍명보 선임’ 협회에 쓴소리
- 회식서 술 거부한 여직원에 “퉤!”…술 뱉은 공무원 직위 해제
- 이수근 아내 박지연, 대퇴부 괴사…“인공관절 빠져 난생 최고 고통”
- “하지도않은 학폭 인정할 바엔 배구 안해” 이재영, 은퇴 암시
- 홍준표, 한동훈 겨냥 “당정 파탄 낼 후보가 당대표 되면 안 돼”
- 트럼프 총격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광고에 나왔다
- 공항 리무진 버스 운전사 등받이에 맨발 ‘턱’…“기가 막힌다” [e글e글]
- “인생 역전은 무슨…” 로또 1등 63명 ‘역대 최다’에 조작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