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미래와 신산업 한 눈에" 청소년 견학 메카로 거듭나는 광양경제청 홍보관

광양=박지훈 기자 2024. 7. 16.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 홍보관이 청소년들의 견학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한 경제 활동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호평 릴레이
여름방학 앞두고 견학 신청 잇따
여수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16일 광양경체청 홍보관을 방문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한 경제 활동과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광양경제청
[서울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 홍보관이 청소년들의 견학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한 경제 활동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 여수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이 광양경체청 홍보관 방문 등 견학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하동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이 지역연계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견학을 진행하는 등 여름방학을 앞두고 잇따른 견학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홍보관 내 전시와 설명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개발현황, 핵심전략산업, 입주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접하며 진로 등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하나같이 “지역의 경제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경제자유구역 내의 산업단지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설명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광양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제 활동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주역들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