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신규 노인일자리인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인기'

이상훈 기자(=강릉) 2024. 7. 16.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다양하게 발굴한 노인 일자리 중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가 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강릉시가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기 28개소 중 12개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치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어르신과 이용 시민 모두 만족 … 양질의 일자리로 긍정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다양하게 발굴한 노인 일자리 중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가 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강릉시가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기 28개소 중 12개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치하고 있다.

▲강릉시가 다양하게 발굴한 노인 일자리 중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가 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릉시

특히,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발급민원사무 119종에 대한 절차와 카테고리 안내 등 적극적인 대민서비스로 이용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근로 능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앞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