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 연구기관들,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손상원 2024. 7. 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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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권 연구기관들이 분산 에너지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16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호남·제주권 연구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

김승완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의 '분산 에너지 시대, 호남의 전략' 주제 강연에 이어 광주연구원, 전북연구원, 전남연구원, 제주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호남·제주 지역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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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포스터 [광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호남·제주권 연구기관들이 분산 에너지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16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호남·제주권 연구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맞춰 수도권 공급 집중형 발전 체계를 소규모 지역 단위 분산형 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김승완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의 '분산 에너지 시대, 호남의 전략' 주제 강연에 이어 광주연구원, 전북연구원, 전남연구원, 제주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호남·제주 지역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정책 토론에는 동신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전북의 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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