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전국 첫 장애인 야학돕기 나눔프로젝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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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전국 처음 경기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프로축구 K1리그 시민구단인 수원FC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이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오후 1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젝트 등 총 6개 프로젝트와 관련한 출정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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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장애인 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전국 처음 경기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프로축구 K1리그 시민구단인 수원FC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이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오후 1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젝트 등 총 6개 프로젝트와 관련한 출정식을 연다.
6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수원경실련, 수원도시공사,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궁동언덕마을봉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 등이 참여한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함께 모금활동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후 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전파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장애인 야학돕기에 나서주신 수원FC 선수와 임원, 기업인, 봉사자, 소상공인 등 수원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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