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화산귀환?… 갤Z플립6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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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네이버웹툰인 '냐한남자'와 '마루는 강쥐', '화산귀환' 속 캐릭터 옷을 입은 삼성 갤럭시Z 플립6 한정판 에디션이 출시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웹툰 '냐한남자'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갤럭시 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 체험 공간 △갤럭시 Z 플립6용 액세서리 팩 '춘배와 친구들' 에디션 △웹툰 굿즈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음료 및 디저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LG유플러스와는 '갤럭시 Z 플립6 화산귀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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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별로 콜라보 웹툰 달라
인기 네이버웹툰인 '냐한남자'와 '마루는 강쥐', '화산귀환' 속 캐릭터 옷을 입은 삼성 갤럭시Z 플립6 한정판 에디션이 출시된다.
네이버웹툰과 삼성전자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 버뮤다뮤직살롱에서 갤럭시 Z 플립6 체험 가능한 팝업스토어 '춘배의 여름방학 with 갤럭시 Z 플립6'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웹툰 '냐한남자'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갤럭시 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 체험 공간 △갤럭시 Z 플립6용 액세서리 팩 '춘배와 친구들' 에디션 △웹툰 굿즈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음료 및 디저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통신사별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는 다르다. 네이버웹툰은 LG유플러스와는 '갤럭시 Z 플립6 화산귀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갤럭시 Z 플립5 가비지타임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KT와는 '갤럭시 Z 플립6 마루는강쥐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마루는강쥐', '냐한남자'는 지난해 팝업스토어를 열어 강력한 팬덤을 입증한 슈퍼 IP다. 두 IP를 활용해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진행한 세 차례의 팝업스토어는 2023년 기준 각 행사장의 역대 IP 팝업스토어 중 최대 매출과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총 세 차례의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7만 명, 판매 상품 수 약 60만 개, 개인 최대 결제 금액은 116만 원에 달한다.
네이버웹툰의 IP 비즈니스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IP 비즈니스 매출은 전 년 대비 31.4% 증가했다. 2023년 기준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19~24세 인구 대상 시장 침투율은 73%에 이른다.
IP 비즈니스 강화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이다. 창작자는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수익을 증대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웹툰의 전방위 지원 하에 창작에만 집중하며 부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 IP 사업실장은 "네이버웹툰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웹툰 작품이 모이는 플랫폼으로 '다양성'을 큰 무기로 가지고 있다"며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웹툰 속 캐릭터에 대한 팬덤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어 올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재미있는 협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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