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故현철 선생님 명복 빌어,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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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25·이희언)이 세상을 떠난 현철(82·강상우)을 추모했다.
조명섭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故) 가수 현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라고 적었다.
앞서 나태주, 박구윤 등 적잖은 후배 가수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철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현철은 전날 서울 광진구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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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조명섭(25·이희언)이 세상을 떠난 현철(82·강상우)을 추모했다.
조명섭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故) 가수 현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라고 적었다. 앞서 나태주, 박구윤 등 적잖은 후배 가수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철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현철은 전날 서울 광진구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1982년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이후 1984년 '청춘을 돌려다오', 1988년 '봉선화 연정', 1990년 '싫다 싫어' 등 잇따라 히트곡을 내며 당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가 됐다. 하지만 2018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활동을 하지 않았다.
부인 송애경 씨와 1남1녀를 유족으로 남겼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18일 오전 8시20분.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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