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출국 불과 이틀 앞두고’ 체조 김한솔 무릎부상으로 출전불가…허웅 대체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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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29, 서울시청)이 불의의 부상으로 파리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었다.
프랑스 파리 출국을 불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중상을 당한 김한솔은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김한솔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마루 부문에서 메달 획득이 유망한 기대주로 꼽혔다.
김한솔의 부상낙마로 한국선수단은 파리올림픽 개막도 전에 목표수정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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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한솔(29, 서울시청)이 불의의 부상으로 파리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었다.
김한솔은 지난 1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도마 훈련 중 왼쪽 무릎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프랑스 파리 출국을 불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중상을 당한 김한솔은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대한체조협회는 16일 허웅(24, 제천시청)을 대체선수로 발탁해 파리올림픽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불의의 부상이다. 김한솔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루 부문에서 금메들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김한솔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마루 부문에서 메달 획득이 유망한 기대주로 꼽혔다.
김한솔의 부상낙마로 한국선수단은 파리올림픽 개막도 전에 목표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남자체조는 이준호, 류성현, 허웅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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