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국토부 장관상 수상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7. 16.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1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에서 열린 '2023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전 공공기관 151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발전사업 주요 사례에 대해 사업별 평가를 거쳐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의회에서 개최된 ‘2023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사업 설명회’ 에서 유수진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대리가 국토부장관상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에서 열린 ‘2023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전 공공기관 151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발전사업 주요 사례에 대해 사업별 평가를 거쳐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동서발전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선정됐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해 3월 울산지역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새활용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새활용연구소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새활용 사업’ 추진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